(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강정범)와 전라남도는 최근 태국 방콕과 싱가포르에서 '2025 전남 으뜸기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현지 IR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현장 프로그램으로 파인트코리아, 코리아모빌리티 등 전남을 대표하는 으뜸기업 총 10개사가 참여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다.
참여업체들은 디지털헬스케어·바이오테크·모빌리티·AI·소재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기술과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접점을 넓혔다.
방콕에서는 태국 국가혁신청(NIA)과 전라남도, 전남창경센터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동남아 시장에서의 상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싱가포르 일정에서는 글로벌 창업 허브인 'BLOCK71'을 방문해 현지 전문가 특강과 그룹 멘토링을 진행하고, 아세안 시장 확장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싱가포르 방문 일정에서는 글로벌 VC인 퀘스트벤처스(Quest Ventures)가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3개사(파인트코리아, 코리아모빌리티, 씨앤큐어)에 대해 각 10만 싱가포르달러 규모의 투자 의향을 밝히며 구체적인 협력 논의를 이어갔다.
강정범 전남창경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외 방문을 넘어 전남 기업이 실제 투자사와 직접 만나 역량을 평가받고 파트너십을 체결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전남 스타트업이 아세안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 기업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전남의 혁신기업들이 태국과 싱가포르 현장에서 글로벌 시장성을 직접 검증받으며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해외 네트워크 확대와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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