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2025년도 노인자원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노인자원봉사활동은 지역 3개 봉사단에서 총 6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매월 1회씩 총27회, 누적 참여인원 1620명이 참여했다.
올해 활동은 환경정화,경로당 및 마을주변 청결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꾸준한 열정이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회를 대표해 활동을 이끌어온 오대원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자원봉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지역사회를 지탱하는 든든한 힘이자 세대간을 잇는 따뜻한 연결 고리” 라며 노인자원봉사활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11월을 끝으로 올해 봉사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어르신들의 나눔정신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내년에도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한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함과 동시에 삶의 보람과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며 내년 각오를 밝혔다.
영양군노인회는 내년에도 봉사단을 확대하고 활동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어르신들의 참여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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