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광양 출신 향우 3명이 광양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8일 광양시에 따르면 전날 권형선 고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백도현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영옥 전남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이 고향사랑의 뜻을 모아 총 1000만 원을 광양시에 기부했다.
세 향우는 각기 다른 교육 현장에서 수십 년 간 봉직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온 인물들이다.
이들은 "광양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바쁜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시면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세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