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순천공장, 지역 취약계층 225세대 '김장김치 나눔'

1995년부터 30년째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사랑의 김장김치 성금 전달식ⓒ현대제철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17일 현대제철 순천공장 홍보룸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현대제철 순천공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1995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지역 상생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석욱 현대제철 순천공장 팀장과 류상철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장, 황경화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은 현대제철 순천공장 후원성금으로 김장김치(5㎏) 225박스(약 500만 원 상당)를 구입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22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그동안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맞춤형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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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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