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 간호학과, '2025 간호인의 날' 개최

학문과 현장 잇는 실무형 간호 인재 양성 다짐

초당대학교(총장 서유미) 간호학과가 최근 '2025학년도 초당 간호인의 날' 행사를 열고, 간호학도의 학업 성취를 격려하며 간호전문인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졌다.

13일 초당대에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격려하고 간호전문인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간호학술제, 핵심간호술경진대회, 도전 골든벨, 학부모 간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이어 학생·교수·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간호학술제 ▲핵심간호술경진대회 ▲도전 골든벨 ▲학부모 간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간호학과 초당간호인의 날 학부모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 11. 13 ⓒ초당대학교

'간호학술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수행한 연구와 실습 결과를 발표하며 학문적 성과를 공유했고, '핵심간호술경진대회'에서는 기본간호술을 실습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또한 '도전 골든벨'에서는 간호 이론과 국가시험 대비 지식을 퀴즈 형식으로 점검해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어 열린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학업 현황과 실습 교육 방향이 공유되며, 교수진과 학부모 간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조혜경 간호학과장은 "학생들이 배움을 되돌아보며 간호전문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확립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무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교육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