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점포에 들어가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군 등 10대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7일 새벽시간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무인점포 3곳에서 현금 20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 전날 철물점에서 훔친 절단기를 이용해 무인점포 내 현금 보관함을 파손한 뒤 돈을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사건 당일 오후 4시께 A군 등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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