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권기윤·정복순 의원, ‘2025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

안동시의회 권기윤·정복순 의원이 지난달 15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5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평소 모범적인 지방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도내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권기윤 의원은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및 추진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과 '안동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365 긴급 돌봄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제안하는 등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복순 의원은 '안동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안동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비현실적인 상하수도 반값 정책에 대한 개선 제안을 하는 등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축하를 전한다”며, “의미 있는 상을 전하게 돼 시민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 권기윤·정복순 의원이 지난달 15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5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 안동시의회

김종우 기자(=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