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어르신 대상 ‘떴다방’ 피해 예방 나서

경로당 찾아 부당광고 사례·피해예방 요령 등 안내

경기 광명시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식품의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을 위해 나섰다.

27일 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지역 내 25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 부당광고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명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이는 최근 일명 ‘떴다방’ 형태로 운영돼 건강식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로 고령층 피해자를 발생시키고 있는 불법 판매 행위의 근절을 위한 것이다.

시는 시니어감시원이 직접 경로당을 찾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질병 예방 및 치료 효능을 내세운 부당광고 사례 △건강식품 구매 시 유의사항 △불법행위 발견 시 신고 요령 등 피해 예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홍보와 계도를 강화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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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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