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다음 달 1일 ‘제11회 시흥책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정왕동 중앙공원과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그림책을 통해 교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서는 이루리 작가가 진행하는 ‘백유연 작가와의 북 토크’와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의 김중석 작가가 참여하는 ‘라이브 드로잉 쇼’를 비롯해 ‘어린이 독서골든벨’과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 △도슨트와 함께하는 그림책 미술관 △그림책 작가 응원대회 △그림책 놀이터 △360도 회전포토 존 △내 마음대로 드로잉 △다양한 독후활동과 연계한 그림책 체험 등 그림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즐길거리도 체험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지만, 북 토크와 독서 골든벨 등 일부 프로그램은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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