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제58회 가평군민의 날’ 참석해 “가평의 미래 밝다”

가평군,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58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

가평군은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인한 군민의 상처와 아픔을 위로하고 ‘다시! 가평으로’라는 구호 아래 새로운 출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58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용태 국회의원, 김경수 군의회의장과 의원,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 발전에 헌신한 주민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행사에 직접 참석해 표창을 수여하고 축사를 전하며 수해 이후 가평군이 보여준 회복력과 군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가평군은 접경지역 선정이라든지 지방정원 선정 등 좋은 일이 많이 있다”며 “오늘 날씨처럼 화창한 가평의 미래가 펼쳐지리라고 생각한다. 함께 가평의 앞날을 위해 매진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단합된 노력과 전국 각계의 지원 덕분에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며 “이번 군민의 날이 군민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자 더 높이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용태 국회의원, 김경수 군의회의장과 의원,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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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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