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의원의 경청노트, 지난 대선 기간 359건 취합

정 의원 "현장 주민 목소리 담아 실생활에 직결되는 정책 반영"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 갑)이 경청 노트 캠페인 취합 결과를 1일 발표했다.

경청노트 캠페인은 정준호 의원의 국회의원 선거공약이었던 '골목형 리스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정 의원은 제21대 대통령선거 동안 광주 북구 갑 지역위원회 핵심 당직자와 핵심 당원들과 함께 지역 곳곳을 돌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적극 경청하고, 민원 내용을 수집해 정리했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역주민을 만나 경청한 경총노트 25권을 모아 놓은 사진 2025.10.01 ⓒ정준호 의원실

이 기간 동안 북구 갑 지역에서 수집된 민원은 총 359건이다. 정책반영검토 93건, 단기 처리 민원 62건, 장기처리 민원 64건, 민원인 재경청 6건, 현장 확인 및 완료 처리된 건은 134건으로 나타났다.

우선 처리 민원(시급 처리 민원)은 3선거구(풍향동, 두암1·2·3, 문화동, 석곡동)의 민원이 총 43건 중 19건 처리돼 가장 많이 해결됐다.

1선거구(임동·중흥동·중흥1동·중앙동·신안동)에서는 총 32건의 민원이 접수돼 4건이 완료됐고 19건이 현재 추진 중에 있다. 2선거구(우산동, 오치1·2동, 문흥동1·2동) 역시 4건의 주민 건의 사항이 완료됐고 7건은 해결 중이다.

정 의원은 "골목골목을 돌며 지역 주민들의 삶 곁에서 고충을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올리기 위해서는 한분 한분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강조했다.

정준호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 목소리를 담고, 이를 체계적으로 분석, 정리해 정책화하는 경청노트 캠페인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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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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