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챌린저팀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 E-Formula 부문 금상 수상

가속 종목 1위·내구레이싱 완주로 종합 2위…미래 모빌리티 분야 경쟁력 입증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 E-Formula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챌린저팀 ⓒ호서대학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미래자동차공학부 챌린저팀이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영광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연구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 E-Formula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2개 대학 55개 팀, 약 1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직접 설계·제작한 전기자동차(E-Formula)와 내연기관자동차(C-Formula)로 가속, 스키드패드, 짐카나, 내구레이싱 등 종목에서 경쟁했다.

호서대 챌린저팀은 모든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내며 종합 2위에 올랐다.

특히 가속 종목에서 3.633초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비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내구레이싱 완주로 호평을 받았다.

정현준 교수는 “호서대는 내연기관 분야의 우수 성과를 바탕으로 짧은 기간 전기차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선도를 위해 교육과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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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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