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9일 인문관 강당에서 충남 AI·SW 교육 강화를 위한 ‘5주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선문대 K-16 인재양성센터 주관으로 충청남도교육청과 도내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해 지역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AI 중심 교육협력 거버넌스를 본격화했다.
협의회에서는 △SW저변 확대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미래 교육혁신을 위한 공동과제를 공유했으며, AI·SW 선도교사 Pool 구축, 집중양성 프로그램, 수요중심 교육과정 개발, 산업현장 기반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이현 K-16 인재양성센터장은 “AI·SW 선도교사를 중심으로 교육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연구자원과 교육청 정책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교육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선문대 K-16 인재양성센터는 2025년 하반기부터 충남 초·중·고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성과를 검증해 2029년까지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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