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진흥원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상영회 성황리 개최

충남 전역 촬영 영화 '어쩔수가없다' 상영… 군민 100여 명 관람

▲예산시네마 특별상영회 모습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29일 예산시네마에서 특별상영회를 열고 지역민 100여 명과 함께 성과를 나눴다.

상영작은 박찬욱 감독 연출, 이병헌·손예진 주연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충남 전역에서 촬영된 작품이다.

특히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됐으며, 제작팀은 약 73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역에 소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 성과로 해당 작품은 2024·2025년 연속 지원작으로 선정됐다.

행사에서는 팝콘·음료 세트와 영화 슬로건 타올이 제공됐고, 대형 포토존과 폴라로이드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공식 행사는 김곡미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최재구 예산군수, 장순관 군의회 의장, 김태영 문화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내빈과 군민이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상영회는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의 공공적 가치와 경제적 효과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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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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