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곡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홍광식)와 전곡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윤태)는 지난 25일, 지역 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52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생필품 키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전곡읍 새마을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전곡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추진됐다.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들은 가가호호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간편 조리식품과 생필품이 담긴 키트를 전달하며 명절 소외감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전곡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부녀회는 그동안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읍민의 날 체육대회 봉사, 영농폐기물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나눔 공동체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생필품 키트 나눔 역시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릴리 전곡읍장은 “이번 사업이 추석 명절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