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한가위 맞아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서 문화·체험행사 개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민속놀이·전통체험·영화 상영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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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는 민속놀이, 가족 영화 상영, 지질 케이크·쿠키 만들기, 자개 체험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비둘기낭폭포 앞 암석체험장에서는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민속놀이, 한복 키링 만들기, 버선 키링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만들기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며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아울러 지질공원해설사 해설 프로그램도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비둘기낭폭포, 멍우리협곡, 화적연 등 주요 거점에서 무료로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지질학적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의미를 넘어 주민과 관광객이 문화를 공유하는 열린 공간”이라며 “이번 한가위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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