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가 배달노동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관내 배달노동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16일 실시했다.
교육과정은 △이륜차 운행 시 핵심 안전수칙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긴급조치 요령 △실제 사례를 통한 위험상황 대처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정부·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배달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9월 24일 2회차 교육을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신청은 잡아바 어플리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안전교육 이수자에 한해 2025년도에 안전보호장구를 새로 구입한 경우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10월 31일까지 시청 일자리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