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지사장 송인수)는 지난 16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령사회로 갈수록 비중이 커지는 돌봄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해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결과와 기관 추천을 바탕으로 이사장상 1명, 지역본부장상 3명 등 총 4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포상품도 함께 전달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기요양제도의 현황, 종사자 권익 및 인권보호, 현장의 건의사항 등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제도적 지원과 현장 소통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송인수 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근무하며 모범이 되어주신 종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급격한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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