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나눔의 달’ 맞아 전국서 임직원 봉사활동 전개

▲ 포스코퓨처엠 엄기천 사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과 임직원들이 16일 포항 청림해변에서 해변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스코퓨처엠 제공

포스코퓨처엠이 9월을 ‘나눔의 달’로 정하고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사는 9월 말까지 포항, 광양, 세종, 서울 등 사업장 소재지에서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활동은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미래세대 지원 ▲지역사회 공생가치 창출을 주제로 진행된다. 포항 본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도자기 체험을 하고, 청림해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광양에서는 태인동 수변공원 정화와 독거노인 주거지 도배·청소 봉사가, 세종에서는 청소년문화센터와 인근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서울 수서 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 대상 배식 봉사와 도시락 배달 활동도 이뤄졌다.

포스코퓨처엠은 2023년부터 매년 하반기 한 달을 특별 봉사기간으로 운영해왔다. 회사는 ‘푸른꿈 환경학교’ ‘푸른꿈 축구교실’ 같은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과 취약계층을 위한 ‘푸드충전소’ ‘행복빵빵’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2010년부터 전 세계 그룹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통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2만여 명의 임직원이 국내외에서 독립·국가 유공자를 기리는 봉사활동을 집중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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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창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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