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오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시작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으로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가구에 지급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5년 6월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가구 구성원에게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신청 기간과 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을 향후 시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홈페이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2차 소비 쿠폰 지급이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쿠폰 사용기한인 11월 30일까지 전액 소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차 지급에서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확인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지급을 통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청 전경.ⓒ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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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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