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민·관이 뭉쳤다.
파주시 월롱면과 파주도시관광공사, LG디스플레이봉사단으로 구성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단'은 1일 '사회공헌 및 지역상생 협약식'을 갖고,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협력해 △환경 개선 △안전관리 △지역 상생 분야에서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축제 대비 합동 환경정화활동 △하천 가꾸기 및 생태보전 △도로 배수구 점검과 안전취약지역 합동 점검 △저출생·고령화 대응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이번 협약이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봉사단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월롱면이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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