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에 관한 업무협약

전북자치도 고창군과 국토교통부가 호남권 고창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 일원에 드론통합지원센터를 건립을 공식화하고 원활한 운영과 관리,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고창 드론통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363억 원을 투입해 비행시험·드론자격·드론교육, 활주로 및 실기 시험장등을 구축해 센터를 이용하는 연간 교육 인원 1000여 명, 자격시험 인원이 1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조감도ⓒ고창군

고창군은 지난 2024년 12월 기반 시설 조성공사를 착공해 현재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드론통합지원센터 건립은 현재 실시설계용역 및 건축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5년 9월 중 본격적인 건립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은 고창군이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다”며 “기반 시설 조성공사와 건립 추진에 차질 없도록 추진하겠으며 양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고창군 드론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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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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