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상륙작전 75주년 기념 '큰별쌤' 최태성 강연

인천광역시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한국사 강사 '큰별쌤' 최태성과 함께하는 '작전명 크로마이트, 그날을 기억하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1차 9월 13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 △2차 9월 14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두 차례 열린다. 지난해 남동구와 동구에서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강연을 올해는 연수구와 부평구에서 진행한다.

▲ 인천상륙작전 75주년 기념 강연 안내문 ⓒ인천광역시

'크로마이트'는 인천상륙작전의 당시의 작전명으로 이번 강연에서는 성공 확률이 5000분의 1에 불과했던 작전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주요 인물과 사건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강연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최태성 강사의 특유의 흡인력 있는 설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https://icglobal.ustraticket.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취소 좌석이 발생한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강연은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그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한국전쟁의 흐름을 바꾼 인천상륙작전의 가치를 되새기고 평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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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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