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국내 최대 창업경진대회 본선 4팀 진출

RISE사업단 지원 성과… 창업 교두보 역할 강화

▲선문대학교 전경 ⓒ프레시안 DB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사업단(단장 권진백)은 국내 최대 규모 학생창업경진대회인 ‘2025 학생창업유망팀 300+(U300)’에서 창업동아리 3팀과 연합동아리 1팀 등 총 4팀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전국단위 창업경진프로그램으로, 선문대는 충청권 최종 선정 50개 팀 중 4팀을 배출하며 ‘성장트랙(A)’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본선 진출팀은 창업동아리 △Symter △sAI △TOOTHer, 연합동아리 △OCIAL로, 이는 창업교육센터의 집중 컨설팅과 체계적인 지원이 뒷받침된 성과다.

선문대는 향후 RISE사업을 기반으로 본선 진출팀에게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실질적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창업 실현을 적극 돕겠다는 방침이다.

권진백 RISE사업단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단계별 창업교육을 강화해 우수 창업인재를 육성하고 대학이 창업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ISE사업이란?

RISE사업(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egional Innovation System for Education)은 교육부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대학-지역 상생발전체계 구축 사업이다. 지역이 주도하고, 대학이 실행하며, 학생이 성장하는 대학-지역혁신 지원체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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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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