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이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8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만 18세 이상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유방암 치료 및 수술을 시행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번 2주기 1차(2023년) 평가에서 종합점수 94.93점을 기록하며, 지난 1주기 7회차 평가에 이어 8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전문인력 구성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환자 비율 등 8개의 평가지표와 ▲입원진료비 고가도 지표 ▲암 환자 사망 전 중환자실 입원율 등 6개의 모니터링 지표가 있었다.
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 병원이 전문적인 암 치료 기관임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생명과 회복을 위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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