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에 14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대전·세종의 낮 최고기온은 32도, 청주 31도, 천안 30도로 예보했으며 충남 논산·금산·부여·보령·서천, 충북 청주·괴산·옥천·영동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세종과 충남에는 20~60㎜ 의 비가 내리겠으며 대전과 충남 동부지역에서는 5~40㎜의 비가 예상된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무더위도 지속될 전망이다.
비는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지만 대체로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깨끗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요일 최저기온은 대전 23도 세종 25도 청주 26도 천안 24도이며 최고온은 30~33도로 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며 5~40㎜ 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되니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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