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 먹거리를 판매할 사업체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비어로그밤 인 남해'라는 주제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총 22동의 부스는 크게 3개 구역에 들어서게 되며 입점료는 70만 원이다.
맥주축제 입점자 신청자격은 남해군을 소재지로 하고 입점 취급 품목의 사업자등록(업종과 업태)이 완료돼 있어야 한다.

1인 1부스 신청이 원칙이며 부부·동일세대 구성원·분점은 1인으로 간주한다. 독일마을 맥주축제인만큼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과 안주를 판매하여야 한다.
판매부스 입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19일 오후 6시까지 부스 신청서·운영 계획서·운영 소개서·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해 군청 관광진흥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자체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전 심사한 뒤 25일 추첨을 통해 입점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판매부스 모집과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관련 서류는 남해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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