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전기․가스․시설물 화재 등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설에서 자체 점검을 먼저 진행한 후에 군에서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 체계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전기·가스·시설물 관리상태 △하절기 재난 대응 대책 △감염병 관리대책 등을 점검했다.
양양군은 점검을 통해 하절기 재난 대응준비 등을 지도 안내했고,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와 여름철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철저한 예방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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