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경북 영양군수가 TV조선이 주관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군민 중심의 현장 행정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행정 리더십이 높이 평가 받았다.
오 군수는 2018년 민선 7기 군수로 취임한 이후,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 추진과 생활 밀착 형 민원 서비스 확대, 공약 사업 이행률 제고 등을 통해 신뢰 받는 행정을 구현해 왔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5천 억 원 규모의 영양 양수 발전소 유치, 국도 31호선 선형 개량 사업 확정, 영양 소방서 신설 등 지역 인프라 개선에 기여했으며 유치 과정에서는 군민 96.9%의 찬성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22년 만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 유치, 경북 최초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및 확산,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전국 최고 전력 자립률 달성, 고령 층 대중교통 무임 승차 제 도입 등 복지와 교통, 농업, 에너지 등 전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오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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