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이 오는 27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원에 조성되는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5㎡까지 총 1238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은 7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는 10일 발표된다. 계약 기간은 7월21일부터 23일까지다.
충남·대전·세종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같은 조건을 충족할 경우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주택 보유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계약금 완납 시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2024년 6월 이후 출산 가구에는 특별공급 기회가 한 차례 더 주어지고, 신혼부부 특별공급 자격도 완화됐다. 부부 모두 특별공급 신청이 가능하며, 중복 당첨 시 앞선 신청자가 우선된다.
단지는 천안 불당지구와 아산탕정2지구를 잇는 중심 입지에 위치해 뛰어난 생활 인프라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직주근접 여건도 뛰어나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천안·탕정 산업단지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남향 위주 배치, 4베이 평면, 3면 발코니 등 우수한 설계와 함께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들어서며, ‘클럽 클라우드’에서는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도 제공된다. 단지 곳곳에는 자이 특유의 조경시설도 조성된다.
GS건설은 향후 A1~A3 블록 총 3,673가구 규모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8년 상반기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천안시 불당동 1517번지에 위치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