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여름철을 맞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심 속 피서지를 마련해 운영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고창 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28일부터 정식 개장한다.
고창 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개장 기간은 오는 8월 29일까지이며 정식 개장 후 7월18일까지는 월, 화, 수요일에 휴장하고 방학 기간인 7월 19일부터 8월29일까지는 매주 월요일에 휴장한다.
또한 개장 기간 중 우천 시에는 운영이 중단되며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12세 이하 초등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입장 인원은 오전과 오후 각 200명으로 제한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올해 무더위를 식히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 점검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며 “많은 분들이 고창 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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