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지난 5일 연천군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번 '2025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관내 31개동 주민자치위원장·위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은 각 동의 현안 사업들을 공유하고,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또 재인폭포 탐방 등 야외 활동과 만찬을 통해 상호 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최대호 시장은 “하늘이 주신 좋은 기회는 지리적 우세만 못하고, 지리적 우세는 사람 간의 화합만 못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를 발전시키고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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