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년 연속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 공모 당선

국토부 실시 투자협약사업에 서구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조성사업' 선정

국토부의 2025년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 공모에 부산 서구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지난해는 광역시 중 유일하게 영도구 '영블루밸리 사업'이 선정됐고 추진중이며 올해 역시 광역시중 유일하게 서구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2025 '민관상생 투자협약사업' 에 서구 '의료헬스케어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부산시

올해 선정된 지자체는 부산 서구, 충남 논산, 전북 임실, 전북 완도, 경북 영덕 등 5개 지자체이며 이번에 선정된 '의료·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91억 원(국비 35, 시비 14, 구비 21, 민간 21)이 투입된다.

부산시는 육성된 창업기업 중 우수기업을 2028년에 조성되는 서구 의료 연구개발(R&D) 지식산업센터에 입주시켜 공공지원이 끝난 후에도 기업의 도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서구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와 연계되는 의료산업 육성기반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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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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