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개인정보 보호 7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전국 1426개 기관 중 45개 기관 최고등급…지방공기업 중 1위

▲대전도시공사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대전도시공사 전경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기존 진단방식에서 평가제로 전환된 후 처음 시행된 것으로 전국 1426개 공공기관 중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은 곳은 단 45곳에 불과하다.

대전도시공사는 91.38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전국 160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평가항목에서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 기관장 주도의 노력과 성과, 안전성 확보 조치 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기술 환경에서 개인정보의 안전조치 등도 주요한 평가요소로 작용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는 전 임직원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이뤄낸 것이다”라며 “AI시대에 맞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정책을 강화해 신뢰할 수 있는 이용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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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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