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는 지난 15일 경북 산불 피해지역인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피해복구 성금 각 500만원씩, 총 2500만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의회, 의원 공무국외 예산을 활용, 조성된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2022년 울진 대형 산불 피해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온정의 손길에 큰 힘을 얻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결정했다.”라며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신속한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울진군의회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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