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4주년…광주 동구의회, 개원 기념식 가져

문선화 의장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의 삶 개선해 나가겠다"

광주 동구의회(문선화 의장)가 15일 본회의장에서 '광주 동구의회 개원 제3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문선화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의원, 임택 동구청장 및 내·외빈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회 홍보영상 시청과 경과보고, 문 의장의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구의회는 1991년 4월 15일 25명의 의원으로 제1대 의회가 개원한 이래, 현재 제9대 의회까지 지난 34년 동안 구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바람직한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총 316회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1820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현장활동, 의원연구단체 구성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광주 동구의회(문선화 의장)가 15일 광주 동구의회 개원 제34주년 기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4.15 ⓒ광주 동구의회

문선화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구의회의 모든 성과는 34년의 시간 동안 선배 의원님들과 주민들께서 갈고 닦아주신 토대 위에서 가능했던 일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민생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의 삶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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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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