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회룡포, 봄꽃단지 조성으로 ‘봄꽃 명소’ 부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회룡포마을 일원에 유채꽃, 청보리, 튤립, 꽃잔디 등 다양한 봄꽃단지를 조성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예천군은 이번 봄을 맞아 ▲유채꽃밭 2.7ha ▲청보리밭 2ha ▲꽃잔디 800㎡를 조성했으며, 회룡포 정원화 사업을 통해 앞으로 튤립과 수선화 등 계절별·구간별 정원 조성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4월 19일(금)과 20일(토) 주말에는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회룡포의 모래사장을 활용한 레크리에이션과 미로공원 보물찾기, 포토존 투어, 푸드트럭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박상현 예천군 문화관광과장은 “봄꽃이 만연한 회룡포에서 인생샷도 찍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군 회룡포는 탁 트인 자연경관과 함께 계절마다 특색 있는 테마로 꾸며지며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봄꽃단지 조성은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회룡포마을 일원에 유채꽃, 청보리, 튤립, 꽃잔디 등 다양한 봄꽃단지를 조성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 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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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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