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역사 내 폭발물 사고 대비 비상대응훈련 펼쳐

조익문 사장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산구 도산역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및 사고 수습 능력 향상을 위한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역사 내에서 위험물이 폭발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초기 상황 전파부터 파손된 시설물 복구 및 정상 운행 개시까지의 전 과정을 생동감있게 진행하며 직원들의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제고했다.

특히 공사 조익문 사장은 이날 훈련 현장을 직접 지휘하며 각 기술 분야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유기적인 소통·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재난 상황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조익문 광주교통공사 사장이 도산역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및 사고 수습 능력 향상을 위한 비상대응 훈련을 직접 참관하고 있다. 2025.04.14ⓒ광주교통공사

조익문 공사 사장은 "각종 위급 상황에 대비해 시설물 점검과 비상대응 훈련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위험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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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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