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1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나로마트 선도 농축협 강원협의회(회장 속초농협 최원규 조합장)’ 정기총회를 했다
‘하나로마트 선도 농축협 강원협의회’는 도내에서 하나로마트를 운영 중인 농축협 76개소(매장 189개) 중 연간 총매출 100억원, 농산물 취급 규모가 45억원 이상인 선도 농축협 46개소(매장 146개)로 구성돼 있으며 2012년 설립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와 함께 농축협 하나로마트의 대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식품안전과 원산지 관리를 철저히 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는 한편, 마트사업 경쟁력 강화와 로컬푸드 판매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사업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원규 하나로마트 선도 농축협 강원협의회장은 “대내외적인 경기침체와 소비부진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고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경감을 통해 소비자와 농업인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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