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도민의 기본적 삶·기회 보장을 추구하는 더불어민주당 2기 전남기본사회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13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전날 오후 4 시 전남 순천 청암대학교 체육관에서 전남형 기본사회 정책개발을 목표로 '더불어민주당 2기 전남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 조계원 국회의원·여수시을 )가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주민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전남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 당원과 지지자등 1000여명이 참석해 전남형 기본사회 정책 발굴에 힘을 보탰다.
발대식은 박주민 수석부위원장, 조계원 전남기본사회위원장 등 내외빈 인사말과 기본사회 특강(박주민 수석부위원장), 전남 수석부위원장·부위원장단·정책자문단·고문단 등 임명장 수여, 비전 선포식,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조계원 전남위원장은 "국민의 모든 기본권을 최대한으로 보장하는 사회가 기본사회다"며 "기본사회 정책이 전남에 이미 뿌리내리고 있는 만큼 소멸 위기를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고 강조했다 .
또 "전남기본사회 구축으로 전남도민들에게 기본적 삶과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기본사회위원회 2기를 재출범했다. 당시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수석부위원장에는 박주민 의원이 선임됐다. 2기 전남기본사회위원장에는 조계원 의원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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