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2030세대 교직원과 함께 청령 정책 발굴

경기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수원청렴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원청렴주니어보드’는 경기도내 5개 지역에서 근무하는 2030세대 교원과 지방공무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청렴 소통협의체다.

▲지난 11일 열린 ‘수원청렴주니어보드’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근무 경력 7년 이하의 20~30대 저연차 직원들로 이뤄진 ‘수원청렴주니어보드’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조직 내에서 소통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인 청렴 정책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자유로운 토론과 브레인스토밍 기법 등을 통해 참신한 청렴 정책을 도출하고, 지역 맞춤형 특색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청렴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 확산과 차세대 청렴 인재 양성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렴 경기교육을 완성하기 위해 맞춤형 청렴 특색사업 개발과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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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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