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최근 이틀간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산불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하기 위해 나선 40여명의 직원들이 날 이재민 대피소 철거, 구호물품 배부·정리 등에 참여하고 이어 삼화2리 마을회관을 찾아 이재민들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환경정비 작업을 시행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한 직원은 “실제 피해를 겪은 주민들은 보니 안타까웠고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많은 손길이 피해복구와 봉사활동에 참여해 피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생계를 잃고 막막함에 놓인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 마음 한편이 조금이나마 놓였고, 계속해서 영덕지역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추가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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