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이 충남도 내 시장·군수와 연속 간담회를 이어 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원장은 지난 달 최원철 공주시장과의 만남 이후 이달 2일에는 주요 연구진과 함께 김동일 보령시장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 방안과 정책 개발 실효성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현재, 연구원은 ‘보령시 UNDRR(유엔 재난위험경감 동북아사무소) 복원력 허브도시 조성 추진’과 ‘서해안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허브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등 다수의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전 원장은 이어 4일에는 금산군, 15일엔 계룡시 등을 방문하는 등 15개 시·군을 모두 둘러볼 예정이다.
전 원장은 “충남연구원은 지역에 뿌리를 내리면서 도·시·군정 현안 과제 성과를 창출하고 꽃을 피우는 현장 중심의 정책 연구기관”이라며 “이번 시장·군수 간담회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보다 우수한 연구성과를 도출해 힘쎈충남을 만들어 가는 소통·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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