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영유아·어린이 이용시설 안전관리 점검 강화한다

정기 점검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안전사고 사전 예방, 365일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놀이를 즐기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 시설은 ▲남양주형 어린이 놀이시설인 상상N놀이터(5개소) ▲어린이비전센터 체험전시실 ▲사계절썰매장 ▲라바파크 ▲장난감도서관(5개소) ▲어린이 안심승강장 키즈스테이션(3개소) 등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및 ‘관광진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 점검사항을 기반으로 ▲시설물 정기 점검 및 안전진단 강화 ▲비상대응 체계 개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계획 재정비 ▲유해 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 ▲기타 어린이 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현장 불편사항 청취 등을 포함해 진행된다.

▲어린이비전센터 전경.ⓒ남양주시

시는 정기 점검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부모와 어린이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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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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