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 참여 사업자 모집

숲해설·유아숲교육·산림치유 관련 업체 공개모집, 2월 중 선정

북부지방산림청은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 제공과 산림복지전문업 민간 활성화를 위해 2월 초 관내(서울·경기·인천, 강원 영서) 산림복지전문업체를 대상으로 위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은 2월 중 완료할 예정이며, 투입 예산은 약 43억 원이다.

ⓒ북부지방산림청

모집 분야는 숲해설업, 유아숲교육업 및 산림치유업으로 자격, 사업 계획 등 참여 업체의 적격성을 평가해 공정하게 선정할 방침이다.

입찰 참가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 등에 게재된 공고나 지역별 담당 기관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3월부터 11월 말까지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통해 산림분야 탄소중립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위기청소년·노년층 등 사회취약계층까지 수혜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복지전문가 162명(숲해설가 95명, 유아숲지도사 61명, 산림치유지도사 6명) 규모의 민간전문 일자리를 만들어 약 45만 명의 국민에게 수요자 맞춤형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 박광서 산림경영과장은 “민간 산림복지전문가를 통한 품질 높은 산림교육·치유 서비스를 생애주기에 맞춰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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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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