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민원 로봇 도입 비대면 첨단 서비스 제공

민원·관광지 안내, 다국어 통역 등 도우미 역할 톡톡

경북 영덕군은 민원인과 관광객의 편의 증대와 직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을 위해 운용 중인 첨단 민원 안내 로봇 ‘덕이 주무관’이 민원인들 눈 길 끌고 있다 .

‘덕이 주무관’은 자율주행과 AI기술을 기반으로 종합민원처리과와 로비 구역에서 민원 안내와 지역 소개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사 내 주요 구역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민원 안내, 시설 위치 안내, 길 안내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음성 인식과 다국어 통역 기능이 탑재돼 방문객과의 의사소통은 물론,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와 문화유적 안내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영덕군은 ‘덕이 주무관’이 장기적으로 민원 도우미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해 민원인과 방문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옥희 종합민원처리과장은 “군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 서비스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덕군 민원 안내 로봇 ’덕이 주무관‘.ⓒ영덕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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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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