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제주 부영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4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4개 분야 10개 영역 30개 지표로 농어촌 도시 등 총 82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 진행 했다.
평가는 서류 및 사례평가, 사례관리 인터뷰, 설문 조사 등으로 기초단체(농어촌) 지역 영양군을 포함, 상위 20% 기관를 우수기관으로 선정, 표창했다.
영양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환경,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에 적합한 시책 개발에 집중해 온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3년 드림스타트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전문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2명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80여 명을 사례관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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