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교육위 '전북 수험생 응원'에 한마음으로 격려

전북 응시인원 1만7041명, 도내 66개교 시험장에서 수능 치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진형석) 소속 의원들이 14일 이른 아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수능 응시자 수는 1만7041명으로 전년보다 236명 증가했다. 응시자들은 전북 14개 시군, 총 66개 시험장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들이 14일 이른 아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응원하며 격려하고 있다.ⓒ전북특자도의회

진형석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은 도내 각지 시험장학교를 찾아 긴장된 얼굴로 입장하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과 마음을 전했고, 수험생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더불어 교육위원들은 자녀를 시험장에 들여보내고도 한동안 발길을 돌리지 못하는 학부모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수능은 이날 오후 5시 45분(시험편의제공대상자 경우 7시 2분)에 종료되며 수험생들의 성적표는 오는 12월 6일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수능 상황실에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한편 군산A고등학교 C학생은 수능 전날인 어제(13일) 하교하면서 교통사고를 당해 학교에 대처 방안 문의했고 이에 교육청에서 학생 시험장인 군산B고 보건실에서 시험치를 수 있도록 준해 현재 안정적으로 시험 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동 차량편이 없던 수험생 5명이 경찰의 도움으로 김제에서 전주시험장으로 이동했으며 모두 수송 요청 7건, 교통불편 2건을 포함해 모두 1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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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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