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공공형어린이집 2곳 추가 지정

경기 여주시는 '2024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 2곳이 추가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10개소(민간 8개소․가정 2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 2개소(민간어린이집 2개소)가 추가 선정돼 총 1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저출산으로 인해 영유아 수가 줄고 있지만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공형어린이집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기반 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 지정은 운영비·인건비 등을 추가 지원해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보육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경기 여주시는 2024년 공공형어린이집 2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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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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