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의 화합과 상생... 제5회 군산시 농업인의 날 개최

▲제5회 군산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군산시

전북자치도 군산시 농업인들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제5회 군산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가 지난 12일 군산 월명실내체육관 일원에서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군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의 노고를 기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우수 농업인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지역 농업인들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오색 가래떡 커팅식을 진행했다.

강임준 시장은 “어려운 농업과 농촌의 현실에서도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의 한결같은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군산시에서도 기후변화 및 농자재값 상승 등 다양한 여건 변화에도 안정적인 농가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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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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